가톨릭에서는 이것을 연옥설의 교훈으로 봅니다. 그렇지만 성경 다른 곳에서는 연옥을 말하지 않습니다. 사람이 한번 죽고 심판을 받는 것은 정해진 것입니다(히 9:27). 성경은 언제든지 기회라는 것은 이 세상밖에 없다고 말합니다. 연옥이 있다면 그것은 중대한 일인데, 그것을 성경의 다른 부분에서 침묵했을 리가 없습니다. 다른 곳을 다 보면, 한번 죽을 때에만 심판을 받고 그 다음에는 또 다른 시험하는 기간이 없습니다. 성경 다른 부분들이 다 이에 대해서 명백합니다. 그러니까 명백한 구절로 이것을 풀어야 합니다. 베드로전서 3:19을 풀어 봅시다. 예수님께서 가셔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했다고 합니다. 곧 구약시대에 성령으로 예수님이 가셔서 노아를 통하여 증거하는 것을 봅니다. 그것이 개신교의 해석입니다. 명백한 구절을 가지고 모호한 구절을 풀어야 합니다. 본문 4절에서 “모든 사람”이라는 것은 좀 모호합니다. 성경에 이 ‘모든’이라는 말이 두 가지 뜻으로 쓰였습니다. 하나는 전부를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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