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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회건축 - 그 명령을 지키라 (박윤선 목사 디모데전서 강의) is unavailable, but you can change that!

지금 한국교회는 부흥기를 지나 침체기로 가고 있다고 합니다. 이때에 꼭 필요한 화두는 어떻게 하면 교회를 바람직하게 세울 것인가 하는 물음이라고 여겨집니다. 일반적으로 ‘교회건축’이라는 말은 ‘교회당건축’이라는 말과 동의어로 사용됩니다. 그러나 교회당 건축이란 신자들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사귐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인 까닭에 교회 건축과 동의어가 될 수 없습니다. 교회 건축이란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기 때문입니다. 따라서 교회당 건축은 교회 건축에 포함되는 일부일 뿐입니다. 이제 우리는 교회를 세워나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. 박윤선 목사님은 한국교회의 영원한 스승이라고 할 만합니다. 그분의 필생의 과업인 성경주석을 통해서, 죽음 직전까지도 놓지...

가톨릭에서는 이것을 연옥설의 교훈으로 봅니다. 그렇지만 성경 다른 곳에서는 연옥을 말하지 않습니다. 사람이 한번 죽고 심판을 받는 것은 정해진 것입니다(히 9:27). 성경은 언제든지 기회라는 것은 이 세상밖에 없다고 말합니다. 연옥이 있다면 그것은 중대한 일인데, 그것을 성경의 다른 부분에서 침묵했을 리가 없습니다. 다른 곳을 다 보면, 한번 죽을 때에만 심판을 받고 그 다음에는 또 다른 시험하는 기간이 없습니다. 성경 다른 부분들이 다 이에 대해서 명백합니다. 그러니까 명백한 구절로 이것을 풀어야 합니다. 베드로전서 3:19을 풀어 봅시다. 예수님께서 가셔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했다고 합니다. 곧 구약시대에 성령으로 예수님이 가셔서 노아를 통하여 증거하는 것을 봅니다. 그것이 개신교의 해석입니다. 명백한 구절을 가지고 모호한 구절을 풀어야 합니다. 본문 4절에서 “모든 사람”이라는 것은 좀 모호합니다. 성경에 이 ‘모든’이라는 말이 두 가지 뜻으로 쓰였습니다. 하나는 전부를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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